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 스틸러스/2012년 (문단 편집) ==== [[AFC 챔피언스 리그]] 플레이오프 ==== 그리고 이번 스토브리그의 가장 큰 악재가 터졌다. AFC의 기름질 행정으로 시즌 막판 난데없이 K리그의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수가 4장->3.5장으로 감소한 것. 원래 정규시즌 2위로 아챔 티켓을 확보한 상황이었으나 울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면서 AFC 진출권을 놓고 타 국가의 4개 구단들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. 문제는 이 플레이오프가 2월 11일에 시작된다는 것이다. 다른 팀들은 편히 쉬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할 때에 경기를 치러야 하는데다가, 만약 여기서 탈락한다면 하위 대회인 AFC컵으로 떨어져 홍콩, 몰디브 같은 약소국 팀들과 놀아야 한다. 여기에 2012 시즌의 K리그는 스플릿 시스템이 도입되어 경기 숫자가 44회로 크게 늘어나는데 이 와중에 손톱만큼도 영양가 없는 하부 대회를 병행해야 한다면? 아챔 최다 우승팀의 위엄이 시궁창으로 떨어질 판이니 플레이오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.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나 몸 관리에도 큰 손해를 떠안게 생겼다. 포항팬들은 그야말로 뒷목을 잡고 쓰러질 노릇. 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은 플레이오프를 뚫고 32강 본선에 진출한다고 해도 0.5장 진출이기 때문에 '''탑시드를 못받아서 조편성이 최악일게 뻔한 상황'''이란거다. '''라고 잘못 알고 적혀 있는데''' AFC는 국가별로 티켓이 나눈후 탑시드 없이 조추첨을한다. 즉 A조에 한국1팀, 일본,1팀,중국,1팀,호주,1팀 이런식으로 해놓고 리그 우승팀이든 4위인든 해당 국가에 팀이 추첨으로 속해지는 것이다. 2009년엔 한,중,일 리그 우승팀이 한조에서 2011년엔 한,일,태국 세 국가에 리그 우승팀이 한조에서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이 때문이다. 그나마 인도네시아 클럽이 출전을 포기함으로서 풀옵없이 추첨으로 바로 본선에 갈 확률도 있었으나...결국 본선행 추첨을 찍은 것은 호주의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. 결국 포항 스틸러스는 시즌 개막 보름 전에 [[태국]] FA컵 우승팀인 촌부리 FC와 단판 승부로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. ~~그래도 1경기로 끝난게 어디야~~ 더욱이 홈경기라는 이점도 어떻게 얻게 되어서 그나마 다행. 결국 2월 18일 홈인 [[포항 스틸야드]]에서 촌부리 FC를 상대로 [[황진성]], [[박성호(축구선수)|박성호]]의 골로 승리. 2년만에 ACL에 복귀하게 되었다. 그리고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